'펀치'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진은 '펀치'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지헤(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펀치'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진은 '펀치'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지헤(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 펀치 > 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3%로 지난 회 시청률보다 1.6%p 상승,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 펀치 > 는 처음으로 월화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 오만과 편견 >(7.7%)과의 시청률 차이를 1.6%p 앞섰으며, KBS2 < 힐러 >(7.6%) 와의 시청률 차이를 1.7%p로 늘렸다.

MBC < 방송연애대상 >, MBC < 연기대상 >으로 인해 2주만에 방송한 MBC < 오만과 편견>(7.7%)은 지난 회(17회, 9.7%) 보다 2.0%p 하락 했으며, KBS2 < 힐러 >(7.6%)는 지난 회(8회, 8.4%) 보다 0.8%p 하락했다.

이날 이날 SBS < 펀치 > 를 가장 많이 시청한 계층은 여성40대(8.0%) 였으며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 오만과 편견 >과 KBS2 < 힐러 > 역시 여성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 오만과 편견 >(9.2%), < 힐러 >(11.1%) 모두 여성40대를 주 시청 타겟으로 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