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너'포스터(제공=엔탈)
▲영화 '더 테너'포스터(제공=엔탈)
㈜위드웹의 N스크린 서비스 ‘엔탈(ENTAL)’이 오늘(9일)부터 유지태 주연의 실화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VOD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 개봉한 영화 ‘더 테너’는 아시아 오페라 역사상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목소리라 주목 받으며 최고의 ‘리리코 스핀토’로 떠올랐던 성악가 배재철의 감동실화를 그린 영화로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지태와 차예련이 열연했다.

영화 ‘더 테너’는 실존인물 배제철 역을 맡은 유지태의 연기력과 웅장한 오페라 무대 등의 볼거리로 주목을 받았으나, 4만6000명 가량의 누적 관객수를 모으는 데 그쳤다.
반면 일본, 대만에서 개봉 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와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의 남미지역 그리고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적극적인 구매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업체 측 설명.

9일부터 ‘엔탈(ENTAL)’에서 영화 ‘더 테너’를 PC, 테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Full-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영화 ‘더 테너’ VOD 출시소식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엔탈 사이트(www.ent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