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엔젤라, 연예가중계 하차 후 찾은 직업은?
4년여에 걸쳐 '연예가증계'를 통해 유명인들을 인터뷰해온 방송인 김엔젤라가 지난해 말 프로그램 하차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새로운 도전 소식이 들려왔다.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엔젤라는 영어 강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저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할게요!! 제가 2월부터 강남 파고다 어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헐리우드 배우들과의 인터뷰 경험들, 꼭 필요한 에센셜 회화들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될 저의 회화수업 기대해주세용! 클래스명은 '헐리우드 talk'!! 오늘부터 수강신청이구요~~! 2월3일 첫수업!! 새로운 도전에 마음이 두근두근거림. 열심히 준비해갈께요~ 강남파고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그의 모습이 담긴 수강시간표를 공개했다.

수강시간표에는 '김안젤라의 헐리우드 talk'라는 몸매가 강조된 붉은 원피스로 입은 김엔젤라가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엔젤라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예가중계를 통해 미란다 커, 안젤리나 졸리, 톰 크루즈 등 유명 스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과감한 의상으로 주목받았었다.


<이미지출처=김엔젤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