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업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디저트 시장이 부각되고 있다. 10대~20대 여성들이 주요 소비층이던 디저트 시장이 이제는 20~30대 남녀 모두에게 간단하면서도 트렌디한 소비 형태로 옮겨가면서 수익성과 유망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창업 아이템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디저트 시장은 매년 수십 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디저트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디저트 메뉴가 커피전문점 창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테이블 회전률과 객단가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면서, 기존에 단순히 커피전문점 등의 카페 창업 등을 고려했던 이들 또한 디저트카페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무리 요즘 뜨는 유행 아이템이라고 해도 기획력이 부족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믿고 창업을 결정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창업 기획 단계 중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베이커리카페 창업,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스터브레드’ 주목
최근 디저트카페 창업 분야 프랜차이즈로 ‘미스터브레드’가 눈에 띈다. 미스터브레드는 일반적인 제과점의 개념이 아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이다.
미스터브레드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를 위해 ‘경제적인 가맹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카페 창업을 위해선 입지를 선정해야 하고, 그 상권에서 사업을 진행하려면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은 물론이거니와 외식업에 필요한 주방기계 설비에도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하지만 가맹 점주들을 대상으로 주방기계 설비에 있어 이윤을 남기지 않는 논프로핏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란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미스터브레드는 ㈜한빛외식산업의 계열 브랜드인데, 동일 법인의 계열사인 한빛산업이 그 가맹정책의 주력이다. 한빛산업은 베이커리 및 업소용 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체적인 여러 특허기술을 획득해 현재까지도 유명 편의점 및 영화관, 그리고 각 프랜차이즈 등의 대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수년 간 특급호텔 베이커리에서 파티시에로 실무경력이 있고, 각종 세계대회 및 국내대회의 수상경력과 프랑스 파티시에가 함께 메뉴를 개발함으로써 그 맛과 모양 면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스터브레드는 사업 인큐베이팅 단계 때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14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사업타당성을 인증 받아 해당기관의 위탁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의 지원도 받고 있었다.

이에 현재 ‘구세군 서울 후생원’과 후원협약을 맺고 후생원의 학생들에게 자격증 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리에 필요한 용품 지원 및 미스터브레드 교육팀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업 내 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한빛외식산업의 김한빛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미스터브레드의 사업취지와 같이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은 그 인지도가 높아져 사회와 함께 윈윈(Win-Win)해 나가는 시대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