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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포스터 |
영화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하정우, 하지원이 첫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중국의 인기소설가 위화의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이며, ‘롤러코스터’에 이어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두 번째 작품이다. 지난달 14일 스크린에서 개봉했다.
한편 올레tv는 또 오는 4일 ‘언브로큰’과 5일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극장동시상영작으로 서비스한다. ‘언브로큰’은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으로 나선 작품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참가한 미국의 육상선수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담았다.
또 애니메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팽귄’은 악동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펼치는 짜릿한 모험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해 165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미지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