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쥬쥬, 애니 이어 뮤지컬까지…<레인보우 콘서트>
시크릿쥬쥬가 ‘시크릿 쥬쥬-레인보우 콘서트’(연출 허승민) 라는 이름의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시크릿쥬쥬는 패션 인형에 스토리와 음악을 입힌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2주간 서울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상연되는 뮤지컬 <시크릿 쥬쥬-레인보우 콘서트>는 쥬쥬를 비롯한 4명의 주인공이 시크릿 플라워 밴드의 콘서트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이를 해결해 나가면서 진정한 우정을 깨닫게 된다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 어린이 뮤지컬로는 드물게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 <시크릿 쥬쥬-레인보우 콘서트>에서는 ‘시크릿 플라워 밴드의 레인보우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며 노래와 춤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시크릿 쥬쥬 애니메이션이나 뮤직비디오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시크릿 플라워의 신곡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홀로그램 퍼포먼스로 유명한 닷밀(.mill)의 영상팀이 무대연출에 직접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7대의 프로젝터가 만들어낸 홀로그램 무대 영상으로 화려하고 입체감있는 무대를 완성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시크릿 쥬쥬 캐릭터 버튼이 증정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객이 공연 중 무대 위 런웨이를 걷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뮤지컬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크릿 쥬쥬 공식 블로그와 영실업 페이스북에서는 뮤지컬 퀴즈, 인증샷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뮤지컬 시크릿 쥬쥬 관계자는 “뮤지컬 시크릿 쥬쥬에서는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효과와 신나는 음악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TV로만 볼 수 있었던 시크릿 쥬쥬 주인공들을 직접 눈앞에서 만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시크릿 쥬쥬-레인보우 콘서트>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시간은 65분으로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 A석 3만3000원이다.

<이미지제공=영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