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원앤원주식회사'가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등장해 화제다.

국민MC 강호동을 비롯 예능 대세 강남, 방송인 하하, 가수 김범수, 개그맨 정태호 등의 출연진과 배우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 서울 성수동 2가에 위치한 원앤원(주)에 방문했다.


회사 곳곳을 세트장으로 꾸미고 상황극을 연출, 직원들과 토크와 댄스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클럽으로 변신한 화장실에서는 정태호와 성진이 클럽DJ로 변신, 남자 직원들만 가득한 곳에 최여진이 출동해 댄스 타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찜질방과 유치원으로 꾸며진 인사실과 회의실에서도 직원들과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보스와의 한판 코너에서 직원들은 대표 앞에서 숨겨뒀던 끼를 뽐냈다. 직원들은 '사장님은 아버지', '종교', '심장'이라며 아부의 끝을 보여줬다. 하극상 토크를 선보인 직원과 사내 연애를 공개한 커플이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하며 포상휴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원하는 성공창업지원센터팀과 메뉴개발팀, 운영팀 등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앤원(주)의 사무실 풍경과 밝고 활기찬 사내분위기 등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40년 전통의 원앤원주식회사(www.wonandwon.co.kr)는 국내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1985년 청계8가 황학동에서 작고 소박한 보쌈집으로 시작한 '원할머니보쌈·족발'은 국내 단일 아이템으로는 최장수 브랜드다. 박가부대찌개, 족발중심, 툭툭치킨 등 제2브랜드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