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 본식 촬영, 데이트 스냅 등 국내외 80여명 사진작가와 연결
뉴욕, 파리, 이탈리아 등 각국의 여행지 스냅 사진 촬영 가능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해’ 스냅사진 전문 플랫폼 ‘청춘스냅’

일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 우리는 사진을 남긴다. 결혼, 신혼여행, 가족사진 등 최근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화보 같은 스냅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스냅사진 전문 작가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사진 중개 플랫폼도 주목 받고 있다.

‘청춘스냅(대표 여인욱, www.ccsnap.co.kr)’은 국내외 80여 명의 사진작가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스냅사진 전문 플랫폼 업체로 고객이 직접 상품을 비교해 사진작가를 선택할 수 있다.

셀프 웨딩, 본식 촬영, 데이트 스냅 등 일생의 소중한 순간, 여행지에서의 추억 등을 스냅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여인욱 청춘스냅 대표는 “그동안 사진 업계의 양자 간 플랫폼이 없어 고객은 직접 발 품을 팔지 않으면 가격 비교가 쉽지 않았고, 사진작가들도 영세한 구조로 지속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진 촬영 ‘직구’라는 개념을 도입해 전문 사진 중개 업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다.

청춘스냅은 국내외 다양한 사진작가의 상품을 선보여 고객이 작가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사진 작가의 사진 샘플을 비교해보고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혼여행 일정에 맞춰 뉴욕, 파리, 호주 등 20여 국가에서 영화, 드라마 등 유명 촬영지에서 화보 같은 스냅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 대표는 “대부분 사람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쑥스러워한다. 스튜디오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출된 사진 촬영에서 벗어나 평소대로 데이트하듯이 촬영을 진행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고 전한다.
‘잊지 못할 순간을 위해’ 스냅사진 전문 플랫폼 ‘청춘스냅’

청춘스냅은 지난해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스냅사진 전문 플랫폼을 열었다. 신생 업체임에도 불구, 2030 젊은 연인과 예비 신혼부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모바일 매출이 웹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그는 “전 세계에서 모든 스냅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국내외 사진작가와 전문 업체의 입점을 늘려 상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사진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채널을 늘려나갈 방침”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