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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청문회’, ‘김상환 부장판사’,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안면홍조 예방법’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뉴스1 |
‘이완구 청문회’, ‘김상환 부장판사’,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안면홍조 예방법’
‘이완구 청문회’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1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열리고 있다.
이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삼청교육대 의혹을 부인하며, 언론 외압 의혹에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청문회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한선교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과 김도읍·박덕흠·염동열·윤영석·이장우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김경협·김승남·진선미·진성준·홍종학 의원이 참석해 질의 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환 부장판사’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김상환 부장판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굵직한 형사 사건을 맡을 때마다 소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해 SK그룹 횡령 사건 공범으로 기소된 김원홍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검찰의 양형 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4년6월로 형을 가중했다.
또 ‘나는 꼼수다’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의 항소심에서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권 중 하나”라며 “국민에게 정치적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나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지는 언론 활동은 중대한 헌법적 법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7개월 만에 30%를 넘겼다.
리얼미터가 지난 6일과 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는 30.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차기 대권후보 지지율도 상승했다. 문재인 대표는 22.6%, 박원순 서울시장이 12.9%를 차지했다.
‘안면홍조 예방법’
겨울철 안면홍조에 대한 예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안면홍조증은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 이상으로 모세 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피부 질환으로, 추운 겨울 특히 환자가 늘어난다.
예방법으로는,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극적인 세안과 각질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을 줄이고 치즈나 술을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