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이혼소송과 더불어 전 아내가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어 ‘예체능’에서 안정환이 19금 발언을 하여 출연진들을 당황시켰으며 ‘호구의 사랑’ 유이가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다. 또한 KBS2의 명품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했던 ‘힐러’가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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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소송’ 깊어만 가는 진흙탕 싸움
방송인 탁재훈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 이 씨는 탁 씨가 이혼 소송을 하는 중에도 세 여자를 동시에 만나며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세 명의 여성에게 5천만 원씩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며 “외도는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또한 “첫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에 대해서 내용증명을 보낼 예정이며 향후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격렬한 진흙탕싸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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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안정환’ 갈수록 농익는 예능감으로 승승장구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족구편에서 안정환은 강호동을 상대로 “내가 상대를 안 하는 것이다. 운동 선배잖냐. 귀찮아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운동 선배만 아니면 카메라 없는 곳에서 확 박을 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한 허벅지씨름 대결에서 강호동이 “김병지는 아들이 셋인데 이게 어떤 의미냐”고 묻자 안정환은 “많이 썼다는 얘기다”며 “내가 둘 아니냐. 내가 이길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19금 농담부터 강호동도 겁내지 않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요일 밤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운동선수에서 미래가 유망한 예능인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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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호구도 놀랄 미끄덩 S라인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에서 ‘도도희’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다양한 장면에서 완벽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이는 발야구 경기에서 홈런을 날린 후 스포츠브라를 노출하는 세레머니를 했을뿐 아니라 반전신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는 모습으로 탄탄한 복근과 우월한 몸매를 노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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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일과 사랑, 복수 모두에서 해피엔딩을 그리며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힐러’는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평균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제공)대를 지키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힐러’ 마지막 회에서는 박정대를 향한 서정후(지창욱 분), 채영신(박민영 분) 그리고 김문호(유지태 분), 조민자(김미경 분)의 복수가 계획돼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영신은 기자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으며 사진 기자로 함께 활동하는 정후와 옥상 키스를 나누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사진=SBS ‘밤이면 밤마다’, KBS2‘우리동네 예체능’, '힐러’, tvn‘호구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