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구제역 의심신고' /사진=뉴스1
'충남 홍성 구제역 의심신고' /사진=뉴스1

'충남 홍성 구제역 의심신고'

충남 홍성군에서 3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11일 세번째로 의심신고가 접수된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양돈 농가를 정밀조사한 결과 구제역 'O형'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돼지 495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은 지난 7일과 10일 구제역으로 확진된 농장에서 약 600~700m 떨어져 있다.

군은 이 농장의 돼지를 매몰처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