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는 2015 S/S시즌 신제품인 ‘비토리아(VITTORIA)’가 뮤즈 박신혜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지원의 영향으로 ‘완판’을 기록, 긴급 추가 생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비토리아’는 출시 2개월만에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초기 물량 2000PCS가 품절되었고, 브루노말리 측은 고객 요청이 잇따르자 해당 제품을 긴급 재주문한 것이다.

이번 완판된 ‘비토리아’는 브루노말리 뮤즈인 박신혜가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착용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주목을 받았다.

극중 박신혜는 기자 역할에 어울리는 포멀한 수트나 세미 캐주얼로 모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여기에 백팩을 활용해 세련되고 활동성이 좋은 박신혜표 기자룩을 완성했다.
드라마 끝나도 패션은 남는다…'박신혜 가방' 완판, 재주문 들어가
한편, 완판을 기념해 브루노말리는 박신혜 닉네임을 딴 ‘씬즈 WEEK’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에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전국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박신혜씨가 착용한 백팩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이 종영된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신학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백팩에 대한 수요량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브루노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