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지혜(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지혜(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주말드라마 경쟁에서 MBC가 SBS를 따돌리고 시간대별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 장미빛 연인들 > 40회와 < 전설의 마녀 > 38회가 동 시간대 드라마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우선 저녁 8시 45분대 드라마 경쟁에서 MBC <장미빛 연인들 >은 23.0%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SBS < 떳다 패밀리 >, 2.8%를 무려 20.2%p 차로 벌렸다.

그리고 저녁 10시대 드라마 경쟁에서는 MBC < 전설의 마녀 >가 26.6%의 시청률을 보이며, 2.7%에 머문 SBS < 내 마음 반짝반짝 >을 무려 23.9%p 차이로 앞섰다.

한편 이날 <장미빛 연인들>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수도권 기준)은 ‘여성 50대’ (22.8%), 여성 60대 이상(20.6%), 남성 60대 이상 (17.5%)였으며, < 전설의 마녀 >의 경우 ‘여성 50대’ (25.0%), ‘여성 60대 이상’ (20.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