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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노 키요타카(Kumano Kiyotaka), 켄 노구치(Ken Noguchi), 쩡 웬팅(Chung, Wen-Ting), 황 죠우진(Huang Jaw Jin) 등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공예가들은 일본, 대만 등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생활하고 교육 받았다.
이에 각기 다른 소재와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개성이 뚜렷하다고 이도갤러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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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이도갤러리>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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