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로 시작된 90년대 코드는 비단 가요에만 그치지 않고 상품, 음식 등 생활 전반으로 확대돼 대한민국을 90년대로 돌려놓았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변화와 적응에 지친 현대인들이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닌 90년대의 추억을 회상하며 과거의 맛을 찾고 있어, 관련 상품들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 방과 후 분식집에서 먹던 떡꼬치맛 그대로!
수업이 끝난 후 학교 앞 분식점으로 달려나가 간식을 사 먹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 중 떡꼬치는 쫀득쫀득한 떡과 매콤 달콤한 소스로 방과 후를 기다리게 만들던 분식점 메뉴다.
프랜차이즈 분식이 인기를 끌면서 쉽게 사 먹을 수 있었던 떡꼬치는 이제 찾아보기 힘든 메뉴 중 하나다.
대상FNF 종가집의 ‘데이츠 고추장 떡꼬치 맛 떡볶이’가 있다면 분식집에서 사 먹던 떡꼬치 맛을 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종가집만의 특제 양념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콤 달콤한 떡꼬치 특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소스만큼이나 중요한 떡은 종가집만의 기술로 최적의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쳐, 조리 후 떡이 불거나 퍼지는 현상을 최소화시켜 갓 뽑은 듯한 쫀득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국내 HACCP 인증을 받은 떡볶이 떡으로 떡꼬치를 추억하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의 웰빙 간식으로도 일품이다.
◇ 추억의 도시락이 먹고 싶을 땐 ‘세븐일레븐 추억의 소시지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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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의 ‘추억의 소시지 주먹밥’은 김가루를 넣은 혼합 밥 위에 볶음 김치와 계란에 부친 분홍소시지를 올려 어린 시절 도시락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공기밥 절반가량의 중량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용으로 좋다.
◇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사조대림 국민간식 옛날 붕어빵’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대표 서민 간식 붕어빵은 추운 겨울 별미 중 하나다. 여전히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가 퇴근길에 사 오는 붕어빵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경험은 붕어빵을 추억의 간식으로 만든다.
그러나 이제 붕어빵도 겨울뿐 아니라 사시사철 언제든 먹을 수 있다. 사조대림의 ‘국민간식 옛날 붕어빵’은 냉동상태의 붕어빵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차갑게 먹으면 색다른 매력 또한 즐길 수 있다.
100% 국내산 계란만을 사용한 담백한 빵에 단팥과 슈크림으로 속을 채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