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은 지난 16일 중국 위해시를 방문 해 위해시 담당자들과 업무 협력에 관한 미팅을 진행하였다.
도매꾹과 위해시는 꾸준한 사전 미팅을 통해 상호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 중이며, 이번 중국 위해시 현지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해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기로 한 도매꾹은 위해시와의 발전적인 관계를 통해 국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수출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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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2번째 도매꾹 모영일 대표 (제공=도매꾹)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
또한 이노비즈협회 부회장과 글로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도매꾹 모영일 대표는 위해시 남해신구벤처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중소 제조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완공 예정인 남해신구벤처센터 에서는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 및 창고 임대가 가능한 벤처센터로서 중국기업 400여개와 한국기업 100여개의 입주를 추진 중이다.
도매꾹 글로벌 관계자에 따르면, "위해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영토로써, 중국 내 한국식품 기지 역할을 하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만큼 한국과 중국을 잇는 물류도 발달해 있어, 전자상거래 업무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 며 위해시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 하는 전략을 세울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해 도매꾹은 중국어 서비스 도우마이꼬우 (doumaigou.com) 를 런칭하고 현지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는 등 중국시장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최근 도매꾹은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데, 올 안에 도매꾹의 의미 있는 중국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