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기억을 품은 가방의 7번째  이야기 ‘가방의 기억展’
가방 속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 ‘BAGSTAGE展 by 0914’의 일곱 번째 전시, 이 신사동 가로수길 백스테이지(Bagstage) 빌딩 내 갤러리
(Gallery) 0914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시간과 공간을 너머 기억을 공유하는 미디어의 속성과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치를 추구하는 0914 브랜드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착안해 기획되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뮌’과 ‘잇포인트랩’ 그리고 설치미술가 ‘옥현숙’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요 모티브이자 0914의 심볼인 ‘화석 물고기’는 긴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방의 기억展>에서는 그림자와 광섬유, 관객참여 극장 이라는 각기 다른 미디어를 통해 보여지며 브랜드의 진정성을 다시금 되새겨준다.

가방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한편의 이야기로 풀어낸<가방의 기억展>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시몬느 Bagstage內 B2층 Gallery 0914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은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그 밖에 전시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914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enuine091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회째를 맞고 있는 ‘BAGSTAGE展 by 0914’은 새로운 핸드백 브랜드 ‘0914’ 런칭을 앞두고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641일간 진행되는 장기아트프로젝트로 매회 다른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가방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미지제공=시몬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