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동안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새롭고 혁신적인 스타일들이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이는 무대에 선 것은 모델들을 통해 드러났다.
특히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엄예진, 배윤영, 정소현, 신혜진 등 신인모델들이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들은 소녀티가 역력한 가운데 신비한 매력으로 런웨이를 빛냇다.
▶2000년 생의 위엄, 엄예진
최근 2000년생의 위엄이라는 수식어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 엄예진은 스마트 학생모델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이후 2014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179cm의 큰 키와 멋진 워킹 실력으로 어린 나이지만 당당히 송유진, 장형철, 최복호 등 15개의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이름을 알리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적인 페이스, 배윤영
강렬하면서도 잊혀지지 않는 동양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배윤영은 최근 패션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력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의 페이스로 독특하거나 특이한 의상마저 완벽히 소화하며 포즈 또한 선배 모델에 뒤쳐 지지 않아 최근 화보나 매거진 쪽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위풍당당&카리스마, 정소현
도수코에서 이름을 알린 모델 정소현은 이미 ‘2013 엘리트 모델룩 선발대회’에서 여자부분 1위로 입상하며 모델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 멋진 워킹과 눈빛으로 패션위크 속 떠오르는 모델로 주목 받으며 사람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실루엣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으며 패션 업계 관계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즌부터 그는 런웨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보 등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박자를 가할 계획이다.
▶귀여우면서도 개성있는 신혜진
모델 신혜진은 런웨이에서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패션위크 속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평소 패셔너블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으로 모델계의 떠오르는 패셔니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신혜진은 귀여우면서도 개성 있는 페이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홍은주, 김홍범, 이지연 등 굵직한 쇼에 등장해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미지제공=스타일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