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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봄철 야외 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예방수칙 준수를 내놓은 바 있다.
우선 진드기가 많은 야외를 방문할 때는 되도록 긴 소매 옷을 입고, 야외활동 후엔 즉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약처에서 안정성을 인증한 성분의 해충기피제를 틈틈이 옷이나 신발 주변에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
▶백신 없어 예방에 만전
야생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주고 매개체이다.
SFTS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나며 2013년 이 질환으로 인한 치사율은 47%를 웃돌았다.
또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리면 발생하는데 고열과 오한, 근육통, 가피(딱지), 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활동시 주의사항을 준수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밝혔다.
l 야외활동시 긴 소매 옷ž돗자리 챙기기, 안전성 입증된 해충기피제로 2중 예방
우선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이나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풀밭의 직접적 접촉을 피하기 위해 긴 옷과 돗자리는 필수다. 또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돗자리 없이 눕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진드기가 묻어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등산시에는 등산로를 벗어난 풀이 우거진 산길은 다니지 않도록 한다. 이와 함께 해충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인증한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성분의 해충기피제를 사용하면, 사람의 땀이나 숨 속에 있는 냄새 성분의 인식을 차단하는 후각 마비제 역할을 해 진드기 기피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할 때에도 머리카락이나 귀 주변,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한편 시중에는 수많은 진드기 기피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식약처에서 해충기피제로 허가된 성분 표시를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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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목, 팔, 다리 등 노출부위에 뿌려주면 산뜻한 라벤더향과 함께 진드기나 모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효과가 약 3시간 동안 지속되니, 장시간 야외활동시에는 2~3시간마다 틈틈이 뿌려주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효과 지속시간이 짧은 천연모기 퇴치제품에 비해 사용하기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나 봄 나들이철 야외활동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제공=태극제약>
효과가 약 3시간 동안 지속되니, 장시간 야외활동시에는 2~3시간마다 틈틈이 뿌려주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효과 지속시간이 짧은 천연모기 퇴치제품에 비해 사용하기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나 봄 나들이철 야외활동시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제공=태극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