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19금 드립으로 '감성변태'란 별명이 붙은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에서 아슬아슬 선을 넘는 발언을 하고 말았다. 변태와 감성변태는 한 끗 차이란 게 증명되는 순간. 몇몇 사람들은 또 다른 19금 섹드립의 대가 신동엽이 새삼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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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때문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많은 사람들의 혈압이 상승했다. 같은 학년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급식비 미납자'로 주의를 받은 학생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학생과 학교의 말이 다른 가운데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하니 일단 조사 결과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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