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림, 연극 무대 데뷔…<작업의 정석> 주연 한지원 연기

탤런트 임유림의 소속사 Y2S엔터테인먼트는 임유림이 지난 2일부터 대학로 연극순위아트홀1관에서 상연 중인 화제의 연극 <작업의 정석>에 합류, 여주인공 ‘한지원’ 역을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의 정석>은 두 남녀의 밀당 승부를 보여주며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막힌 남녀 심리를 대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대전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매너로 남성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임유림은 이번 대학로 공연에서도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앙큼한 작업 고수녀로 대활약을 펼친다.


임유림은 “한지원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인물이다. 어떻게 분석하고 만들어 내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 앙큼한 작업 고수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본질적으로 순수한, 그래서 절대적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인간적인 면을 많이 이끌어내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유림은 최근 진행된 봄맞이 뷰티화보 촬영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11자 복근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미지제공=Y2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