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하늬(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하늬(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 빛나거나 미치거나 >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1위를 탈환했다.

이날 < 빛나거나 미치거나 >는 지난회(22회, 12.2%, 수도권 가구 기준) 대비 1.3%p 상승한 13.5%를 기록했다. 반면 동 시간대 프로그램인 SBS < 풍문으로 들었소 >는 수도권 기준으로 지난회(12회, 12.7%) 대비 1.0%p 하락하여 2위로 다시 밀려났고 KBS2 < 블러드 > 또한 지난회 (14회, 6.4%p) 대비 0.9%p 하락한 5.5%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 빛나거나 미치거나 >를 가장 많이 시청한 층은 수도권 기준으로 여성60대 이상(10.5%), 여성40대(9.4%), 여성50대 (9.1%) 순이었다.


한편 종영을 앞둔 < 빛나거나 미치거나 >는 SBS < 펀치 >가 종영 후 < 풍문으로 들었소 >가 방영을 시작한 후 지난회를 제외한 모든 회차에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