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8일 방송된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한 MBC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제주도 라스밤' 특집 편이 전주 (4.9%)대비 1.2%p 상승한 6.1%의 시청률(전국 가구 기준)로 수요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제주도 라스밤’ 특집편은 제주도에 거처를 두고 있는 게스트들이 제주도에 보유하고 있는 집을 공개하거나, 제주도에서의 생활 등을 화려한 입담으로 소개했다.
이날은 KBS2가 시청률이 부진했던 < 투명인간 >을 폐지하고, < 뮤직뱅크 in 하노이 > 를 임시 편성하고, SBS는 3주 전부터 <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를 폐지하고 이 시간대에 < 한밤의 TV 연예 >로 대체해 시청률 경쟁을 벌였는데,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는 지난주 대비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KBS2 < 뮤직뱅크 in 하노이 >는 전 주 < 투명인간 > 마지막 방송(2.3%) 보다 0.1%p 하락한 2.2%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SBS < 한밤의 TV 연예 > 또한 전주 (4.3%) 대비 0.4%p 하락한 3.9%의 시청률로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한편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제주도 라스밤' 특집 편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전국 기준)은 여성40대(5.3%) 여성50대(4.5%), 여성30대(4.3%) 순이었다.
라디오스타 ‘제주도 라스밤’ 특집, 타 방송국 편성 변경에도 시청률 1위 지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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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 1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