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가 부상으로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불참했다. /사진=안신애 인스타그램
안신애가 부상으로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불참했다. /사진=안신애 인스타그램

빼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매 대회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미녀골퍼' 안신애가 부상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 불참했다.

안신애 선수는 최근 화보 촬영을 하던 중 카트에서 떨어져 오른 다리에 타박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다친 다리 때문에 병원에 있다. 열심히 전지훈련 마치고 왔는데 첫 몇 대회를 불참하게 돼 너무 아쉽다"며 "그래도 어서 빨리 나아서 투어로 복귀할 거니 좀만 기다려 달라"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안신애 선수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으로 이달 20일을 전후에 퇴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