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런데 많게는 매주 주말이면 지인들의 결혼식 참석을 앞두고 있지만, 그렇다고 매번 같은 옷을 입고 참석할 수 없는 법. 주인공인 신부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하객들 중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결혼식 하객룩으로 사랑 받는 ‘블랙’컬러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어 셀러브리티들의 공식석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하객패션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컬러이다. 게다가 결혼식 사진에서 컬러감이 있거나 패턴이 들어간 의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가장 기본 컬러는 그 위험부담을 줄여준다.
올 블랙의 스타일이 답답하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누드 톤의 컬러와 컬러블로킹이 들어간 원피스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결혼식 당일 주인공인 신부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화이트 대신 베이지를 선택하면, 신부를 배려하면서도 단정하고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올 블랙 수트에 누드 톤의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주얼리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리시하고 센스 있는 하객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라이(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