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문수 지지율' '안희정 지지율' '김무성 문재인'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문수 지지율' '안희정 지지율' '김무성 문재인' /자료=리얼미터

'문재인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김문수 지지율' '안희정 지지율' '김무성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26.7%를 기록하며 1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리얼미터의 4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이 1.2%포인트 하락해 26.7%를 기록했다.

문 대표는 지난주 대구·경북과 강원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완구 총리와 홍준표 지사 지지층을 흡수하며 0.3%포인트 상승한 13.5%로 2주 연속 2위를 지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7%로 0.8%포인트 상승해 김무성 대표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박원순 시장과 김무성 대표의 격차는 0.5%포인트 줄어든 2.8%로 집계됐다.

안철수 전 대표는 7.4%로 1.8%포인트 상승해 4위를 유지했고, 김문수 전 지사는 0.8%포인트 상승한 5.4%로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왔다.

안희정 지사는 0.8%포인트 오른 4.7%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이래 처음으로 6위에 올라섰다.

정몽준 전 대표는 0.9%포인트 내린 4.6%로 5위에 7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홍준표 지사는 0.6%포인트 내린 3.4%로 2주 연속 하락하며 8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경필 지사는 3.0%로 9위, 이완구 총리가 2.6%로 10위, 원희룡 지사가 1.7%로 11위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6.3%였다.

이번 주간조사는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를 병행한 전화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2.0%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