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 라쿤 시리즈’는 지난 4월 2일 전국 롯데마트와 세븐브로이펍을 통해 출시한 ‘세븐브로이M W’ 2종에 이어 추가로 선보이는 병맥주 라인업으로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받은 국내 맥주 기업이 내놓는 수제 병맥주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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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라쿤 시리즈’는 세븐브로이맥주가 지난 3년간 국내 수제 맥주 문화와 인기를 형성해온 이태원 경리단길을 비롯 전국 350여개 이상의 펍과 레스토랑 등 일반 영업장에 공급해오며 맥주 애호가들로부터 인정 받은 품질과 검증된 맥주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점차 다양한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보다 편리하게 수제 맥주를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1년 여간 병맥주 개발에 전념해왔다”면서 “엄선한 최고급 독일산 맥아와 북미산 홉에 국내 대표 청정 지역인 강원도 횡성의 지하 870미터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로 만든 최고 품질의 수제 병맥주이다”라고 출시 소감을 말했다.
이번 출시한 병맥주 6종은 세븐브로이의 시그니처인 ‘세븐브로이 IPA(India Pale Ale)’와 자사의 첫 라거 계열 맥주인 ‘세븐브로이 필스너’, 세븐브로이펍에서 여성 고객들의 선호도 1위를 기록한 밀맥주 ‘세븐브로이 바이젠’, 비터감(쓴맛)을 순화시킨 한국형 IPA맥주인 ‘세븐브로이 KPA’, 맥아를 진하게 로스팅한 흑맥주 ‘세븐브로이 스타우트’, 국산 맥주 제품 중 가장 알코올 도수(7%)가 높은 ‘세븐브로이 임페리얼 IPA’로 구성됐다.
‘세븐브로이 라쿤 시리즈’는 세븐브로이펍 강남점, 여의도점, 마포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수원 롯데몰점 등 전국 세븐브로이펍을 통해 먼저 출시된다.
오는 5월부터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 마트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으로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 매장을 비롯 펍 및 일반 식당 영업점 등으로 판매망이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