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석을 52석으로 개조…하늘을 나는 최고급 호텔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최고급 호텔형 여객기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의 내부를 지난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Four Seasons Private Jet)는 200명 가량 탑승 가능한 항공기를 총 52석으로 개조해 개인 좌석이 매우 여유 있게 설계되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포시즌스만의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각 좌석은 수공예 가죽으로 특별 제작된 ‘플랫베드’로, 포시즌스 로고가 각인된 몽골 캐시미어 소재의 기내 침구류를 제공하는 등 마치 호텔 어메니티와 같은 최고급 기내 물품을 제공한다.

특히 포시즌스의 총괄 셰프와 수석 셰프가 함께 탑승,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파인 다이닝의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본 제트에는 두 명의 셰프를 포함 총 10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제트 승무원들은 비행 전 모든 항공법 및 호텔 교육을 이수, 포시즌스 제트의 최고급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석을 52석으로 개조…하늘을 나는 최고급 호텔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한편 포시즌스는 현재 2016년 세계 일주 투어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으로, 예약 및 자세한 투어 일정과 상품 문의는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전용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j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제공=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