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트리즈뮤직, 춘천에서 '시민참여형 상설공연' 진행
매장음악 서비스 ‘라임덕’ 운영사인 원트리즈뮤직(www.rhymeduck.com)은 춘천시문화재단(상임이사 고순용) 주최로 10월 24일까지 열리는 ‘2015 시민참여형 상설공연’의 ‘주말야간 상설공연’을 주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5 시민참여형 상설공연’은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공연단체 등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문화권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춘천시문화재단에서 마련한 행사다.
상설공연은 △풍물시장 상설공연 △주말 상설공연 △야간 상설공연 △구곡폭포 공연 등 4개의 테마로 나뉘어 풍물시장구곡폭포, 춘천역석사교약사천 공원, 명동∙브라운5번가〮애니메이션 박물관 등 춘천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진다.

이중에서 원트리즈뮤직은 춘천역∙석사교∙약사천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주말 상설공연’과 ‘야간 상설공연’ 등 총33회 공연의 총괄 진행을 맡았다.

춘천역에서 열리는 주말 상설공연은 ‘행복한 주말 오후’라는 주제로 매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15회의 버스킹 공연으로 꾸며진다. 야간 상설공연으로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석사교와 약사천 공원에서 ‘행복한 주말 7시’라는 주제로 총 18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원트리즈뮤직과 춘천시문화재단은 주말 및 야간 상설공연에 참여할 공연 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단체 및 개인)은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 게시판을 참조해 4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원트리즈뮤직 영업전략기획팀의 윤영석 팀장은 “시민·관광객·전문공연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춘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를 주관하게 돼 뜻 깊다”며, “원트리즈뮤직의 음악컨설팅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원트리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