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외식 기업인 'JH그룹'(회장 정한)이 주최한 ‘2015, 1차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가 지난달 4월 29일 경기도 용인(기흥) 골드CC에서 개최됐다.

JH그룹 정한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골프대회는 침체된 남자 프로 및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로 나갈 수 있는 초석의 자리로 만들겠다는 뜻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JH그룹 ‘2015, 1차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성황리에 마쳐

이날 연계행사로 JH그룹과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가 용인 기흥구청에 사랑의 쌀 10kg, 200포(10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29일 18:30, 골드CC)가 함께 진행됐다.
1차 대회는 총 30개팀, 120명이 참여하여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가운데 송호욱(31)이 2언더파 70타로 1차 대회 우승을, 박경준(35)과 이종욱(26)은 1타차인 1언더파 71타로 공동2위를 차지하였다.

연말까지 진행될 ‘2015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전체 상금 순위 1~15위까지의 선수들에게는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2차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되며, 6월 29일 3차, 7월 20일 4차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대회 상위 입상자들이 모여 치러질 왕중왕전 우수 선수에게는 2016년 KPGA 투어와 Q-SCHOOL 참가경비 각 1000만원 상당 지원, 골든스포츠 골프 아카데미 후원 및 장학생 자격 부여 등 미니 투어 골프대회로써는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2015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는 JH그룹이 주최하고 (주)골든스포츠와 (주)EG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금년 4월부터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등 총 8차에 걸쳐 진행되며, (주)치어스, (주)치어스로직스 및 (주)정한식품, ㈜이안에프엔비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