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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우마 서먼, 제니퍼 로페즈 |
이날 헐리우드 영화배우 우마 서먼은 중국의 전통적인 의상을 재해석한 커스텀 메이드의 아틀리베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우마서먼의 벨 슬리브와 사이 하이 슬릿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드레스는 그녀의 우아한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헐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도 역시 커스텀 메이트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녀는 마치 누드인 것처럼 보이는 시스루 디테일의 매혹적인 드레스를 입고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손을 잡고 등장하며 서로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드레스는 드래곤의 형상을 모티브로하여 제작되었으며 드래곤의 불꽃이 몸을 휘감는 듯한 크리스탈 장식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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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헌팅턴 휘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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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이리나 샤쿠, 칼리 클로스, 캐롤라인 트렌티니 |
이 밖에도 톱 모델 칼리 클로스와 캐롤라인 트렌티니가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으며, 농구선수 드웨인 웨이드는 레드 띠 장식이 강렬한 네이비 베르사체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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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웨이드 |
특히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비대칭 스타일의 베르수스 FW 2015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크한 자태로 수많은 여자들이 탐낼만한 인형 몸매를 뽐냈는데, 이 드레스는 안토니 바카렐로가 베르수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고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의 드레스라 더욱 화제가 되었다.
또 지지하디드는 애프터 파티에서 2015 봄 아틀리에 베르사체 컬렉션의 미니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고, 드웨인 웨이드는 레드카펫에서와는 상반된 매력의 블랙& 화이트 수트와 베르사체 네크리스로 세련된 파티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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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