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www.tomntoms.com)가 지난 14일(목) 청계광장점에서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인 ‘탐스테이지’를 개최, 진행했다.

탐스테이지는 인디음악의 발전을 위해 탐앤탐스와 한국인디뮤지션협회가 함께 전개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인디뮤지션들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매장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탐앤탐스의 SNS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탐앤탐스가 지난 14일 청계광장점에서 어쿠스틱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진행했다.  (제공=탐앤탐스)
▲ 탐앤탐스가 지난 14일 청계광장점에서 어쿠스틱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진행했다. (제공=탐앤탐스)

탐스테이지의 첫 스타트는 어쿠스틱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이 맡았다. 3인조로 구성된 ‘라이노 어쿠스틱’은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에 능한 실력파 밴드다.
이 날 공연에서는 자신들의 노래 ‘웃고있니’, ‘어쿠스틱’ 등을 비롯해 인기곡 ‘바운스’, ‘달팽이’ 등 총 11곡을 불러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던 고객은 물론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이 진행된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은 청계천과 광화문 오피스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많은 직장인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매장이다.


탐스테이지를 기획한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갤러리탐과 인디스카이데이를 통해 신진작가, 독립영화 등의 예술 문화를 지원해오던 탐앤탐스가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엔 인디뮤지션과 함께 하게 되었댜”며 “탐스테이지가 인디뮤지션들의 신선하고 색깔 있는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자란다”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탐스테이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