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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이유(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톱스타 출연진과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 표민수 PD 등의 화려한 제작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 프로듀사 >는 KBS 예능국의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예능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넘겼으며, 2회에서 다시 시청률이 0.7%p 상승했다.
이에 KBS2 < 프로듀사 >는 5월 15일(금) 첫 회 동시간대 경쟁에서 MBC <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5.0%), SBS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10.4%), tvN < 삼시세끼 정선편 >(6.9%) 등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5월 16일(토) 2회 방송에서도 14.9%의 시청률을 보인 MBC 주말드라마 < 여자를 울려 >에 이어 2위에 올라 향후 금, 토 21-22시대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 프로듀사 > 1, 2회의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1회에서는 여성40대 (13.0%), 여성50대 (9.0%), 여성20대 (6.8%)순으로, 2회에서는 여성40대 (12.1%), 여성 50대 (8.7%), 남성50대 (8.1%) 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 초반 여성 시청자 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