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치킨 '멕시카나'는 2015년 경영 슬로건인 소통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가맹점주와의 소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5월 한달 간 진행되는 가맹점주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과 직접접촉하는 가맹점주를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가맹점주는 말로 고객의 니즈를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그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이번 가맹점주 공모전의 기획의도이다.
▲ 치킨 창업 멕시카나 치킨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공=멕시카나)
▲ 치킨 창업 멕시카나 치킨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공=멕시카나)

매장운영을 하기도 바쁜 시간적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양식을 지정하지 않고 자유양식으로 신메뉴 아이디어부터 매출 활성화 할 수 있는 마케팅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받고 있다.
가맹점주와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상에서부터 참가상까지 다양하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점차 소비자들과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향이 단 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소비자가 참여하는 마케팅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과도 중요한 포인트이지만 가맹점과 본사와의 관계가 더욱 소통도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어 기획을 하게 되었다."라며  "단발성 공모전이 아닌 꾸준히 고객과 가맹점주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맹점주와 함께하는 멕시카나 우수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6월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