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작아보이는 셰이딩 효과 등 멋진 셀카 위한 메이크업 노하우
자신의 얼굴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다는 뜻의 셀피(Selfie)가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셀피족을 잡기 위한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자연스럽고 다양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셀카봉부터 셀카렌즈는 물론 스마트폰에서 보정이 가능한 다양한 어플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

글너데 포토샵으로 수정하지 않은 당당한 셀카는 얼굴의 음영 포인트를 살리는 메이크업 팁만 잘 활용해도 연출이 가능하다. 뷰티브랜드 루나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최고의 셀피를 탄생시키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깨끗한 얼굴표현을 위해 아이메이크업부터 시작


손자국이 남거나 아이섀도, 마스카라 가루가 떨어져 자칫 피부가 지저분해질 수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메이크업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애경 루나의 ‘런웨이 아이 키트’는 핑크톤부터 브라운톤까지 12가지의 풍부한 색상을 하나의 키트 안에 구성한 아이섀도로 여러가지 연출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아이메이크업은 펄이 함유된 아이섀도를 활용해 그윽하고 깊어 보이는 눈매를 위해 음영효과를 주는 것이 노하우다. 눈두덩이에 비비파운데이션을 발라 피부톤을 조정해주고 브론즈 컬러를 사용해 눈썹 앞머리부터 눈 앞, 코 옆 부분까지 바른다. 쌍커풀 라인에는 펄이 함유된 앰버라이트와 로즈 컬러를 섞어 발라 입체감을 주고, 언더라인에는 브론즈 컬러를 도톰하게 발라 윗부분과 연결시켜주면 사진을 찍었을 때 깊은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또렷한 아이라인보다는 아이라이너 브러시를 사용해 다크나이트 컬러로 점막을 채운다는 느낌으로 번지듯이 라인을 메우면 눈매에 그윽한 음영감을 줄 수 있다.


색상, 질감 다른 두가지 베이스로 얼굴 작아보이는 셰이딩 효과 연출

색상과 질감이 다른 두개의 베이스로 메이크업을 하면 음영감이 한층 부드럽고 셰이딩 효과까지 더해져 작아보이는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 애경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를 활용해 얼굴 안쪽의 볼 중앙과 이마, 코, 턱 등 튀어나온 부위에 찍어준다. 고농축 에센스를 70% 이상 함유해 수분막을 형성해주고 무결점 피부연출을 완성시켜준다.

얼굴의 외각 부분은 한톤 어두운 비비파운데이션으로 찍듯이 바른 후 퍼프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듯이 펴발라 마무리한다. 얼굴 안쪽에 바른 팩트가 촉촉한 광채로 얼굴중앙 부위의 볼륨을 살려 윤곽을 잡아주고 광채감 없는 비비파운데이션이 얼굴의 외곽부분을 눌러주는 역할을 해 갸름한 얼굴을 연출할 수 있다.

틴트와 립스틱으로 도톰해 보이는 입술 연출

립메이크업을 도톰하고 음영감있게 표현하는 것이 전체적 음영메이크업의 완성이다. 틴트로 입술 외곽라인을 따라 그린 후 티슈로 눌러 닦아내면 틴트의 착색효과로 인해 자연스럽게 입술 윤곽을 표현할 수 있다. 입술 안쪽은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로 채워준다. 라네즈 ‘투톤 립 바’는 두 가지 컬러를 하나의 립스틱에 담았으며, 사선 커팅방식을 적용해 투톤 그라데이션의 컬러 경계를 자연스럽게 섞어줘 색상의 선명함을 살려준다.

최고의 셀카를 위한 무보정 메이크업 노하우는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애경 루나 (http://cosmeticlu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