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에 진행되는 모의평가와 관련해 교육업체 비상교육이 분석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모의 평가 1교시 국어의 경우 2015년 수능과 비교해 A형은 비슷하게, B형은 쉽게 출제되었다.

2015년 6월 모의평가의 난이도 및 1등급 구분 점수를 보면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A형은 2015 수능 A형(본사 추정 원점수 평균 : 65.6점)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B형은 2015 수능 B형(비상교육 추정 원점수 평균 : 61.8점)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이에 1등급 구분 점수의 경우, A형은 97점 내외에서, B형은 98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출제 경향을 보면 2015 수능과 비교할 때, 문학 영역의 지문 수가 늘었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5 수능은 A/B형 문학 영역이 4지문 체제였는데, 이번 시험은 5지문 체제로 바뀌었다.


그리고 EBS 교재 연계율이 최근 추세와 비슷하게 높은 편인데, 개념․원리를 연계하거나 지문․자료를 재구성하여 활용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도움말=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