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오후 3시쯤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에서 2∼3㎞ 떨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7분쯤 큰 불길은 잡혔으나 불이 난 곳이 해발 900m로 지대가 높아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산림청 헬기 3대와 소방헬기 1대 등 진화 헬기 4대와 96명의 인력, 18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세령 기자
3,530
공유하기
![]()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