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정교함을 담다'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2015 S/S 컬렉션 공개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에서 럭셔리 크리스털 액세서리 라인인 ‘아틀리에 스와로브스키’의 2015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틀리에 스와로브스키는 2007 F/W 부터 현재까지 1년에 두번 런던, 파리 패션 위크기간 동안 꾸준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첨단 디자인의 패션 액세서리 창조와 크리스털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틀리에 스와로브스키에서 선보이는 컬렉션은 창의적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공동작업으로 진행되어 브랜드 고유의 세련된 세팅 기법과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정교하고 우수한 테크닉이 더해진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2015 S/S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 컬렉션은 특히 다양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보물에서 영감을 얻은 ‘코어 컬렉션’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의 2015 S/S시즌 컬렉션 중 하나인 '코어 컬렉션(CORE COLLECTION)'은 설립자 다니엘 스와로브스키의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보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으로, 스와로브스키만의 독창적인 컬러와 Pointage 기법으로 제작된 트랜디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강렬하고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지닌 ‘레드 벨벳 컬렉션’

눈길을 사로잡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빅터&롤프는 지난해 7월 오트쿠튀르 쇼에서 첫 선을 보인 ‘Red Velvet Rock’의 레드 벨벳 무드를 스파클링 크리스털과 결합하여 커프스 버튼, 이어링 등 시크한 레드 벨벳 주얼리로 선보인다.
크리스털로 매혹적인 조각상을 표현한 ‘프로스트 컬렉션’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빛과 자연적 소재의 본질적인 형상을 구현하는 벨기에 건축가 빈센트 반 다쉬엔가 디자인 한 ‘프로스트(Frost) 컬렉션’은 크리스털을 마치 매혹적인 조각상처럼 표현하며 크리스털 주얼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스와로브스키 이사회 멤버 나디아 스와로브스키는 "2015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패션과 건축에서 가장 영감 넘치는 디자이너와의 작업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들의 개성 넘치고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이 크리스털을 창조의 매게체로 이용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주얼리 컬렉션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스와로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