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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지정취소' 이근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2015년도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자사고 지정취소'
서울시교육청의 '2015년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결과'에 따르면 4개교가 기준점수에 미달해 자사고 '지정취소' 청문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근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2015년도 자율형사립고 운영성과 평가결과' 발표를 통해 경문고, 미림여고, 세화여고, 장훈고 등 4개교가 기준점수인 60점에 미달해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 신청여부를 확정하기 위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날 경문고와 미림여고, 세화여고, 장훈고가 ▲학생 충원 및 유지를 위한 노력 ▲학생재정지원 현황 ▲교육청 중점추진과제 운영 등의 정량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