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개' /자료=JTBC 뉴스 캡처
'청주 개' /자료=JTBC 뉴스 캡처
'청주 개' '핏불테리어' 
사람이 투견 핏불테리어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약 4개월만에 다시 발생했다.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A(2) 양이 집에서 키우던 핏불테리어에 물려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 보호자는 없었으며 해당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이 혼자 마당에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진주에서 이모(82) 할머니가 마당에서 기르던 핏불테리어에 물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가 아들(61)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