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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인스타그램▲ |
배우 하지원이 '너를 사랑한 시간' 첫 방송에 앞서 화장기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하지원은 지난 6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오늘밤 10시 첫방송 하나가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청순한 모습으로 양 손 브이를 하고 있다. 흐릿한 사진에서도 30대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첫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지원은 오하나 역을, 이진욱은 최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7년간 알고 지내면서 사랑보다는 멀고 친구보다는 가까운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한편,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8.6%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7.6%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