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직영 9개 매장에서 장애인 바리스타로 첫 걸음 내디뎌

커피 창업으로 활발하게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탐앤탐스'는 최근(19일(금))‘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훈련 수료식’을 열고 9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지난 4월 탐앤탐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공단의 맞춤훈련센터에서 5주간 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프로그램 ‘장애인 바리스타 전용 맞춤형 직업훈련’을 진행했다.
탐앤탐스, 장애인 바리스타 맞춤 훈련으로 재능 키워

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치 및 이미지교육, 의사소통, 대인관계 등의 사회적응 교육과 함께 탐앤탐스 커피이론 및 제조실습 등 매장 바리스타로 채용되는 전 과정의 교육이 함께 진행했다.
또 매장의 관리자 및 슈퍼바이저를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바리스타가 안정되고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 전용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수료한 9명은 22일(월)부터 탐앤탐스의 장애인 바리스타로서 첫 걸음을 내디딘다.

탐앤탐스 영등포 탐스퀘어점, 을지로3가점, 판교역점 등 직영 9개 매장에서 근무할 예정으로 거주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치했다.

탐앤탐스의 황호림 인사전략본부장은 “커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직업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9명의 바리스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들이 탐앤탐스의 대표 바리스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2016년 60개 직영매장의 ‘1매장 1인 이상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장애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국내 토종커피브랜드로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