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솔
배우 정다솔이 파격적인 노출이 담긴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정다솔의 이번 화보는 레미떼, 주줌, 락리바이벌,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블랙 원피스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여배우의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슬림하게 잘 빠진 몸매를 강조한 노출컷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누드톤의 슬림핏 셔츠와 핫팬츠로 깨끗하고 순수한 여성미를 어필했고 블랙 슬리브리스와 팬츠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다솔은 앞으로 맡아보고 싶은 캐릭터로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황정음 같이 예쁜 척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망가질 수 있는 역할"을 꼽았다.


또 함께 출연한 작품 중 기억에 남는 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백년의 유산에서 전인화 선배님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함께 촬영을 하진 않았지만 멀리서 풍기는 아우라가 대단했다. 아름다운 미모, 깊이 있는 연기력. 감히 평가 할 수 없지만 전인화 선배님 같은 연기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백년의 유산’ 전인화를 떠올렸다.

그리고 함께 출연해 보고 싶은 남자배우로는 조인성과 유승호를, 좋아하는 야구 선수로는 “훈남인데 친절까지 해서 야구선수로서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서재응 선수를 꼽았다.
정다솔
<이미지제공=레인보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