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와 파에나(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와 파에나(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 열애설'

톱모델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과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 매체 US위클리는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미란다커와 열애설이 제기된 에반 스피겔은 메신저인 스냅챗 제작자로 포브스에 의해 최연소 억만장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반 스피겔의 순 자산은 15억달러(1조 63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명 사진작가 세바스찬 파에나와의 침대 위 스킨십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바 있다.

미란다 커와 파에나는 각각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공유했으며, 이 사진에는 파에나가 침대에 누워, 커의 뺨에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미란다 커는 “파에나와 재회”(Reunited with sebastian faena)라는 글을, 파에나는 “난 커를 사랑해”(I love miranda kerr)라는 글을 각각 적었따.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배우’ 올랜도 블룸(38)과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