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벌레나 먼지 등 외부 오염물질 등 얼굴에 피지와 노폐물까지 쌓이기 쉬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을 활용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유분에도 지워지지 않는 피부 표현, 올인원 팩트로 시작
화장 첫 단계부터 지속력이 뛰어난 촉촉한 팩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자외선 차단, 쿨링 효과까지 지닌 제품을 사용한다면 금상첨화다. 건조한 야외에서 파우더 타입 제품을 사용해 덧바르게 되면 들뜨고 갈라지기 십상이므로 올인원 파운팩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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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이크업 전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팩트 하나만 발라도 촉촉함과 커버력이 유지될 만큼 수분감이 뛰어나다. 바르는 즉시 형성되는 수분 보호막이 각종 먼지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속을 촉촉하게 채워주고 피부 결점을 가려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건강한 피부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화장은 지양하고 생기 있는 입술로 원 포인트 연출
야외활동이 길어질 경우에는 과한 색조화장 보다는 한 부위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두꺼운 아이라인과 짙은 속눈썹은 아웃도어룩에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땀과 피지로 인해 눈 주위로 화장이 번지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입술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한데 혈색을 살려 생기 있어 보이는 정도만 연출하는 것이 좋다. 틴트밤 립스틱을 사용하면 선명한 발색력과 촉촉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수정화장이 어려운 아웃도어 활동 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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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진정시키고 메이크업 고정력을 높이는 미스트로 마무리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속 수분이 유실돼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미스트 픽서를 사용해 촉촉함과 고정효과를 동시에 관리해 주자.
‘루나 글래머러스앤딩 비타워터 픽서’는 메이크업 위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보습 효과와 동시에 메이크업 픽서 기능을 하는 제품이다. 시트러스 오일과 워터 층이 섞여 피부 유수분 균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건조할 때 수시로 뿌려주면 즉각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폴리머 성분 함유로 메이크업 고정 및 유지에 효과적이다.
<도움말=애경 루나 (http://cosmeticlu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