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KH컴퍼니 강훈 대표가 17년간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를 담은 책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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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스타벅스 론칭 전 밑천 1천5백만원으로 할리스커피를 론칭해 토종 커피 브랜드의 입지를 다졌으며, 이후 자리를 옮겨 카페베네의 500호점 돌파, 1천억대 매출을 주도했다.
강 대표는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를 통해 그 이유를 “글로벌 1등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스타벅스 등 타 브랜드와 마켓 쉐어(Market Share) 싸움에 집중하는 것은 1등이 될 수 없는 2, 3등의 모습이며, 1등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그가 밝힌 경험담이다.
강 대표는 “창업 아이템 선정부터 마케팅, 해외 진출까지 현장에서 겪은 성공과 실패 경험을 가감없이 담았다”며, “비단 카페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사업,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분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책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