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이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안영이와 장그레이의 5가지 규칙’이라는 제목으로 촬영된 이번 ‘지노베타딘’ 광고에서 미생의 안영이로 변신해 여성 질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연기를 펼쳤다.


이번 광고는 인기드라마 미생과 미국의 밀리언셀러 소설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모티브로, 주인공 안영이와 장그레이의 로맨스를 배경으로 '질염 예방을 위한 5가지 규칙'을 재밌고도 쉽게 풀어냈다.

광고는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장그레이가 안영이에게 질염 예방을 위한 선물과 함께 규칙을 제안한다.

안영이 역을 맡은 장도연은 꽉 끼는 스키니진 멀리하기, 면 소재의 속옷입기,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 사용하기 등 장그레이가 세심하게 준비한 5가지 선물에 당황하면서도 민망해하지 않고 유머를 가미해 능청스럽게 받아주는 모습을 소화해냈다.
장도연, '두번' 씻으며 준비했던 그 광고 공개
한편 장도연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마전 여성 청결제 광고 섭외가 들어와 한 번 씻을 거 두 번 씻으며 여성 청결제 광고 촬영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미지제공=한국먼디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