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터키' /자료사진=YTN 뉴스 캡처
'IS 터키' /자료사진=YTN 뉴스 캡처
'IS 터키'
터키남부에서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발생해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터키 남부의 수루치마을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회주의청년연합 행사 중 폭발이 일어났으며 18세 여성이 자폭공격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테러는 2013년 5월 터키남부 도시 레이한르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로 51명이 숨진 이후 최악의 테러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