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을 덜어줄 여행 짐을 줄여줄 수 있는 스마트한 바캉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속옷 짐은 줄이고, 상쾌함은 높이고…'1석 2조' 아이템 팬티라이너
휴가지에서는 여러 변수로 속옷을 갈아 입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때 필요한 여성 용품이 바로 '팬티라이너'.
불가피한 상황으로 속옷 여분이 모자랄 때, 여성 분비물이 많아져 불쾌함을 느낄 때 등 여러 상황에서 팬티라이너를 활용하면 상쾌함과 동시에 속옷이 차지하는 짐의 부피를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들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동남아 지역과 같이 덥고 습한 휴양지에서는 땀이 많이 배출되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여성 분비물이 많아져 찝찝함을 느끼기 쉽다. 매 시간 속옷을 갈아 입기 힘든 이러한 환경에서 팬티라이너를 활용해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 준다면 간편함은 물론 상쾌한 기분으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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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의 ‘좋은순면 참숯 팬티라이너’ |
▶짐은 줄이고 스타일은 살리고...물 없이도 샴푸 가능한 '드라이 샴푸'
여름철 여행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두피에 땀이 차 머리가 엉겨 붙는 경우가 많다. 무더운 날씨로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 모발이 번들거리거나 두피에서 냄새가 날 수 있고, ‘떡진 머리’때문에 헤어 스타일이 살지 않아 사진 찍기도 꺼리는 여성들이 많다.
이럴 때는 물 없이도 모발의 기름기나 오염물을 제거하고, 스프레이 방식이라 휴대가 편리해 가방 속 짐도 줄여주는 실속 아이템 ‘드라이 샴푸’로 고민을 해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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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르네휘테르의 ‘나뚜리아 드라이샴푸’, 닥터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 플락의 ‘콘티고 프로젝트’ |
여성이라면 누구나 얼굴용 바디용 헤어용 제품들을 챙기다 짐의 부피가 커져 고민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땐 다용도로 활용 가능해 세정 과정과 짐 모두 줄여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을 챙겨보자.
닥터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 은 하나의 제품으로 바디 워시, 페이스 메이크업 클렌저, 샴푸 기능을 갖춰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한 번에 씻을 수 있는 제품. 여행 가방에서 큰 부피를 차지하는 세면도구의 양을 줄여주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특히 여행용 미니사이즈로 출시된 59ml 제품은 드러그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 사이트 내 바디클렌저 부문에서 평가 1위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인기가 더욱 뜨겁다.
▶각종 디지털 기기 충전과 수납을 동시에, ‘스마트 백팩’
㈜플락의 ‘콘티고 프로젝트’는 햇빛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디지털 기기의 충전이 가능한 백팩이다. 수납과 동시에 기기 충전이 가능해 짐은 줄이고 전자 기기는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 백팩’.
또한 10초면 백팩을 여행용 캐리어로 변환할 수 있어, 어깨와 허리 등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해 여성에게 안성 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