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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떼, 주줌,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 연출하는가 하면 블랙엔 화이트의 세련된 매치로 도회적인 여성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여성스러운 라인을 드러내는 원피스로 우아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출연했던 작품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첫 촬영이었을 당시 이상윤과의 뽀뽀 장면을 꼽았다.
“엔젤아이즈 때 첫 장면이자 첫 촬영이 이상윤 선배님께 달려가서 뽀뽀하는 씬이 기억에 남아요. 처음 뵙는터라 어색하기도 했고 보자마자 뽀뽀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엄청 떨었던 것 같아요. 꽤 오랜 시간 찍었는데도 이상윤 선배님은 정말 천사처럼 다 이해해주셨어요”
그리고 존경하는 배우로 유해진을 꼽았다. 연기를 보면 어떻게 살아 온지는 모르겠지만 힘든 일을 많이 겪을수록 눈빛이 다른 것 같음을 느낄수 있다고 그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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